엔씨소프트 긴급 재택근무 이유, 칼부림 대응

1. 칼부림 예고

19일 오후 국민신문고 사이트에 게임방송을 진행하는 유튜버에게 만원 후원과 함께 'NC 앞에서 칼부림 갑니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 왔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최근 전국에서 칼부림 및 폭행, 살인 예고 사건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날짜와 시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직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서 즉각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사원증을 패용하지 않고 다닐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건물 근처 보안을 강화하고 분당경찰서 경찰들이 주변 점검을 했지만 별다른 상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 엔씨소프트는?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니지2, 길드워 시리즈,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여 해외로 진출하는 등 게임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이번 칼부림 예고사건으로 인해 안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대처방법

최근 칼부림 예고나 살인 예고등의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혹시 내 주위에서 이런일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몇가지 대처방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길에서 이어폰 빼기

요즘 무선 이어폰 사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무선이어폰 기능 중 노이즈캔슬링 기능 때문에 주변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즉각적으로 알기 위해서 실외에서는 이어폰 착용을 지양하거나 한쪽만 끼는 등 주변상황에 항상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합니다.

2. 도망가기

최근 호신용품 구매가 인기있다고 하는데 누가 피해자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변에서 칼부림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최대한 빨리 먼곳으로 대피하여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호신용품을 구매하여 들고 다닌다고해도 막상 긴박한 상황에 들이닥치면 정확하게 사용하기 어려울 확률이 더욱 크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 대피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