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PGA 우승, 200만 달러 상금 독차지

대한민국의 골프선수, 양희영 선수가 LPGA투어에서 우승을 하면서 우승상금 200만 달러를 받게되었습니다. 현재 원달러 1290원 기준으로 대한민국 원화로 25억 8900만원정도되는 금액입니다. 양희영 선수는 4년 9개월만에 우승을 했습니다.

 

양희영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LPGA 대회에서 4라운드 1이글, 5버디 1보기로 6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27언더파를 기록하며 양희영은 공동 2위인 앨리슨 리와 하타오카 나사를 3타차로 밀어내고 우승을 했습니다. 

 

양희영은 지금까지 아시아 대회에서는 우승을 했지만 미국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혼다 타일랜드 대회는 세번이나 우승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로써 양희영 선수는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6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양희영 선수는 1989년 생으로 베테랑 골프선수입니다. 2008년 데뷔하여 이번 대회는 5번째 우승 타이틀입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선수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