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황희찬, 이재성 부상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위기인가?
아시안컵 조별예선을 며칠 남지 않은상황에서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중 세명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는 소식인데요. 정확한 소식은 조별예선 첫 경기까지는 기다려 봐야할 것 같습니다.
1. 김진수 부상
김진수 선수의 포지션은 왼쪽 풀백입니다. 김진수 선수는 고질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던 왼쪽 종아리 근육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수차례 종아리쪽 부상을 입었던 김진수 선수인데요. 조별예선까지 우선은 휴식을 하며 회복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조별예선 3경기는 모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황희찬 부상
황희찬 선수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며 보통 왼쪽에서 공격을 돕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부상 부위는 왼쪽 엉덩이 입니다. 이전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상대팀 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여 전반전 이후 교체된 적이 있습니다. 허리와 엉덩이는 연결되어 있는 부위로 서로 부상에 연관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황희찬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에 큰 공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희찬은 조별리그 2경기 까지는 휴식을 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이재성 부상
이재성 선수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중앙에서 공격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공격의 전개를 돕고 있습니다. 이재성 선수의 부상 부위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경미한 타박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성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에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빌드업 축구에 중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성 선수는 황인범 선수와 보통 함께 합을 맞추는데 이재성 선수의 복귀는 아직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선수 세명이 부상을 당함으로 16강 진출도 만만하게 보지 못할 상황이 왔습니다. 남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2024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 일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